고등교육의 새로운 표준을 제시하는 대학
국민대학교 기계공학부 한화택 교수가 저술한 '공대생이 아니어도 쓸데있는 공학이야기'(플루토)가 한국과학창의재단에서 선정하는 2018년 우수과학도서 100종에 선정되었다. 이 책에서 한 교수는 과학과 구별되는 공학적 방법론을 소개하고 생활 속의 공학 마인드를 강조하고 있다.
선정된 우수과학도서에 대해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명의의 우수과학도서 인증서와 인증마크가 부여되며, 전국 초중고, 지역아동센터, 다문화가족센터, 해외한인학교 등 750여개 기관에 배포된다. 한교수의 다른 저서 '공학으로 세상을 말한다' (개정판: 공대생도 잘 모르는 재미있는 공학이야기, 플루토)도 2007년 우수과학도서에 선정된 바 있다.
국민대학교의 아카데미즘은 '최고 수준의 학술연찬', '최고 권위의 진리탐구'라는 목표와 함께 ‘최고 교육의 보편화'라는 점에 역점을 두었다. 즉 국민대학교의 아카데미즘은 아카데미즘은 '최고 수준의 학술연찬', '최고 권위의 진리탐구'라는 목표와 함께 ‘최고 교육의 보편화'라는 점에 역점을 두었다. 즉 국민대학교의 아카데미즘은 학술의 심오한 연구에 그치는 것만이 아니라, ‘최고 교육의 보편화'를 통해 건전한 정신과 이상을 배양시키고자 한 것이다. 국민대학교가 야간대학으로 출발한 것은, '생활상 사정의 소치로 주간업무에 종사하고 있는 허다(許多)한 구학(求學)의 청년에게 최고 학술을 연구하는 기회를 주어 최고 교육의 보편화를 추구'하는데 있었다. 이 점에서도 국민대학교는 '국민의 대학'이자 '민족의 대학'인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