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교육의 새로운 표준을 제시하는 대학
지난 11월 15일 김일주, 한주홍, 오진혁(정보보안암호수학과 13학번 4학년) 학생들이 '2018 국가암호공모전' 시상식에서 장려상을 수상하였다.
한국암호포럼과 한국정보보호학회가 주관하고 국가보안기술연구소가 주최한 '2018 국가암호공모전'은 암호 원천기술 분야(논문), 암호 기술 응용 및 활용 분야(논문), 암호문제 풀이 분야, 암호 활용 아이디어 및 활용기술 분야 총 4가지 분야로 나뉘어 진행됐다.
김일주, 한주홍, 오진혁 학생들은 암호문제 풀이 분야에 참가하여 장려상을 수상했다. 이 팀은 저전력 사물인터넷 플랫폼상에서 공개키 암호에 활용 가능한 모듈러 곱셈 최적화 구현, 부채널 공격을 사용하여 AES-128 라운드 키 복구, Quadratic Sieve 공격을 통한 RSA 개인키 획득 등 여러 방법을 사용하여 문제를 풀어 제출했다.
이 팀은 "서로 공부했던 내용을 토대로 문제 풀이를 하여 공모전에 참가하는 것이 재밌었고 시상식에서 수상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열심히 정보보안 공부를 하여 정보보안분야의 전문가가 되고 싶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국민대학교의 아카데미즘은 '최고 수준의 학술연찬', '최고 권위의 진리탐구'라는 목표와 함께 ‘최고 교육의 보편화'라는 점에 역점을 두었다. 즉 국민대학교의 아카데미즘은 아카데미즘은 '최고 수준의 학술연찬', '최고 권위의 진리탐구'라는 목표와 함께 ‘최고 교육의 보편화'라는 점에 역점을 두었다. 즉 국민대학교의 아카데미즘은 학술의 심오한 연구에 그치는 것만이 아니라, ‘최고 교육의 보편화'를 통해 건전한 정신과 이상을 배양시키고자 한 것이다. 국민대학교가 야간대학으로 출발한 것은, '생활상 사정의 소치로 주간업무에 종사하고 있는 허다(許多)한 구학(求學)의 청년에게 최고 학술을 연구하는 기회를 주어 최고 교육의 보편화를 추구'하는데 있었다. 이 점에서도 국민대학교는 '국민의 대학'이자 '민족의 대학'인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