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교육의 새로운 표준을 제시하는 대학
통일부 국립통일교육원은 5월 27일 목요일(18:00 ~ 21:30)에 국민대학교에서 ‘2030 평화·통일 ’피우지(P-UZY)아카데미‘를 개최하였다. P-UZY(피우지)는 “평화(Peace)·통일(Unification), Z세대와 Y세대가 피우다“를 뜻하며, ’제 9회 통일교육주간을 맞이하여 사회 각계 2030세대 리더를통일 미래인재로 육성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본 아카데미는 서울권, 중부권, 영남권, 호남권 4개 권역별로 온·오프라인 형태로 진행된다. 첫 번째 순서로 서울 권역 아카데미는 국민대학교에서 개최되었으며, ‘2030세대가 바라보는 북한의 의미와 남북관계 방향’을 주제로 ‘역사N교육연구소’ 심용환 소장과 국민대 여현철 교수가 강의를 맡았다.
아카데미는 전문가 2인의 강연 후 온라인 실시간 화면을 통해 질의응답을 받고, 1차·2차 토론을 거쳐 2030세대의 입장문을 도출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국립통일교육원은 ”향후 2030세대 청년을 중심으로 평화·통일 공감대 형성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국민대학교의 아카데미즘은 '최고 수준의 학술연찬', '최고 권위의 진리탐구'라는 목표와 함께 ‘최고 교육의 보편화'라는 점에 역점을 두었다. 즉 국민대학교의 아카데미즘은 아카데미즘은 '최고 수준의 학술연찬', '최고 권위의 진리탐구'라는 목표와 함께 ‘최고 교육의 보편화'라는 점에 역점을 두었다. 즉 국민대학교의 아카데미즘은 학술의 심오한 연구에 그치는 것만이 아니라, ‘최고 교육의 보편화'를 통해 건전한 정신과 이상을 배양시키고자 한 것이다. 국민대학교가 야간대학으로 출발한 것은, '생활상 사정의 소치로 주간업무에 종사하고 있는 허다(許多)한 구학(求學)의 청년에게 최고 학술을 연구하는 기회를 주어 최고 교육의 보편화를 추구'하는데 있었다. 이 점에서도 국민대학교는 '국민의 대학'이자 '민족의 대학'인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