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교육의 새로운 표준을 제시하는 대학
우리 대학 전자공학부 학부생들과 지도교수인 장병준 교수가 함께 2024 전국 대학생 UAM올림피아드에서 장려상(한국전파진흥협회 회장상)과 상금 100만원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지난 10월 30일~ 31일 국토교통부와 한국교통안전공단에서 주최하고 한국전파진흥협회가 주관한 「2024 전국 대학생 UAM 올림피아드」 전파환경분석 부문에서 국민대학교 창의공과대학 전자공학부 장해찬(20), 백명현(20), 한주성(20), 김은수(22) 로 구성된 KUFA(Kookmin UAM Frequency Analysis)팀은 장병준 교수(국민대 창의공과대학 전자공학부)의 지도 아래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을 이용한 공중전파환경 분석 시스템' 연구로 3등상인 장려상(한국전파진흥협회 회장상)을 수상했다.
KUFA 팀은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을 활용하여 이동통신망인 LTE, 5G 분석 시스템을 구축하고, 드론을 활용한 공중환경의 전파 데이터 취득과 분석에 대한 연구를 진행하였다. KUFA가 제안한 시스템은 기존 고가의 스펙트럼 분석기를 스마트폰으로 대체하여 저렴하고 유연성을 갖은 전파환경분석 능력으로 심사위원들의 호평을 받았다. 또한, 향후 UAM 산업의 발전에 기여하고, 차후 연도에도 좋은 결과를 이어갈 것을 기대 받았다.
국민대학교의 아카데미즘은 '최고 수준의 학술연찬', '최고 권위의 진리탐구'라는 목표와 함께 ‘최고 교육의 보편화'라는 점에 역점을 두었다. 즉 국민대학교의 아카데미즘은 아카데미즘은 '최고 수준의 학술연찬', '최고 권위의 진리탐구'라는 목표와 함께 ‘최고 교육의 보편화'라는 점에 역점을 두었다. 즉 국민대학교의 아카데미즘은 학술의 심오한 연구에 그치는 것만이 아니라, ‘최고 교육의 보편화'를 통해 건전한 정신과 이상을 배양시키고자 한 것이다. 국민대학교가 야간대학으로 출발한 것은, '생활상 사정의 소치로 주간업무에 종사하고 있는 허다(許多)한 구학(求學)의 청년에게 최고 학술을 연구하는 기회를 주어 최고 교육의 보편화를 추구'하는데 있었다. 이 점에서도 국민대학교는 '국민의 대학'이자 '민족의 대학'인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