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교육의 새로운 표준을 제시하는 대학
국민대학교(총장 정승렬) 학생들이 ‘2024 전국 대학생 도심항공교통(UAM: Urban Air Mobility) 올림피아드’에서 2개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미래 모빌리티 분야의 경쟁력을 입증했다.
지난 10월 31일(목) 경상북도 김천시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공간정보, 버티포트, 사회적 수용성 등 총 6개 부문으로 진행되었다. 국민대는 이 중 공간정보 부문과 사회적 수용성 부문에서 각각 1등을 차지하며 국토교통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또한, 전파환경 부문에서 장려상, 공간정보 부문에서 베스트 혁신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국민대 산림환경시스템학과 ‘A-ZIS’팀(임도혁, 이수연, 곽규호, 강완모 지도교수)은 ‘소방・구급 서비스 공공형 UAM의 수직이착륙장 위치 선정과 UAM 상용화’로 공간정보 부문에서, 미래모빌리티학과 ‘KOOBIL’팀(김채연, 박현준, 이서현, 최정윤, 송교원 지도교수)은 ‘UAM의 사회적 수용성 향상을 위한 혁신적인 전략과 솔루션’으로 사회적 수용성 부문에서 각각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또한, 전자공학부 ‘KUFA’ 팀(장해찬, 백명현, 한주성, 김은수, 지도교수 장병준)은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을 활용한 공중 전파환경 분석 시스템’으로 전파환경 부문에서 장려상을 수상하였으며, 미래모빌리티학과 ‘KOOBIL’ 팀(정승협, 허우원, 이서현, 이승혁, 송교원 지도교수)은 ‘버티포트 입지 공역 안정성 입증을 위한 새로운 방법론’을 제시해 공간정보 부문에서 베스트 혁신상도 수상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국민대 관계자는 “이번 대회를 통해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실용적인 연구를 바탕으로 미래 모빌리티 혁신을 선도하는 최고의 경쟁력을 입증했다”며 “산림환경시스템학과, 미래모빌리티학과, 전자공학부 등 다양한 전공의 학생들이 여러 부문에서 수상했다는 점에서 괄목할만한 성과”라고 밝혔다.
국민대학교의 아카데미즘은 '최고 수준의 학술연찬', '최고 권위의 진리탐구'라는 목표와 함께 ‘최고 교육의 보편화'라는 점에 역점을 두었다. 즉 국민대학교의 아카데미즘은 아카데미즘은 '최고 수준의 학술연찬', '최고 권위의 진리탐구'라는 목표와 함께 ‘최고 교육의 보편화'라는 점에 역점을 두었다. 즉 국민대학교의 아카데미즘은 학술의 심오한 연구에 그치는 것만이 아니라, ‘최고 교육의 보편화'를 통해 건전한 정신과 이상을 배양시키고자 한 것이다. 국민대학교가 야간대학으로 출발한 것은, '생활상 사정의 소치로 주간업무에 종사하고 있는 허다(許多)한 구학(求學)의 청년에게 최고 학술을 연구하는 기회를 주어 최고 교육의 보편화를 추구'하는데 있었다. 이 점에서도 국민대학교는 '국민의 대학'이자 '민족의 대학'인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