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교육의 새로운 표준을 제시하는 대학
우리 대학 국민대학교 테크노디자인전문대학원 공간·문화디자인학과 공간·환경 디자인랩 박사과정 이효주 학생(지도교수 이선정)이 지난 11월 22일 KCI 등재학술지 한국문화공간건축학회(회장 서수경) 제48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 이번 상을 받은 논문은 패러다임 변화에 따른 청소년 공공공간의 새로운 공간환경 디자인 방향성을 모색하는 연구로, 청소년 공공공간에 대한 새로운 해석이 요구되는 현시대에 맞는 시의적절한 연구로 평가받았다.
한국문화공간건축학회는 지난 1997년도 한국박물관건축학회로 출범하여 학술발표 대회, 논문집 발간, 학술연구용역, 프로그래밍 개발, 국내외 답사 등을 통해 한국 박물관 건축 분야의 발전과 동 분야의 전문가, 학자, 관계자들 간의 정보공유 및 교류 활성화에 기여해 왔다. 2005년, 한국문화건축학회로 명칭과 연구범위를 확대하여 공공문화시설인 박물관, 미술관, 도서관, 공연장 등 문화시설 전반과 관련 공간 학술단체로서 발돋움 하였다. 문화, 공간, 건축 전반에 걸쳐 이론적 또는 실험적 연구 성과를 얻은 독창적 내용의 학술논문을 모집하고 있다.
국민대학교의 아카데미즘은 '최고 수준의 학술연찬', '최고 권위의 진리탐구'라는 목표와 함께 ‘최고 교육의 보편화'라는 점에 역점을 두었다. 즉 국민대학교의 아카데미즘은 아카데미즘은 '최고 수준의 학술연찬', '최고 권위의 진리탐구'라는 목표와 함께 ‘최고 교육의 보편화'라는 점에 역점을 두었다. 즉 국민대학교의 아카데미즘은 학술의 심오한 연구에 그치는 것만이 아니라, ‘최고 교육의 보편화'를 통해 건전한 정신과 이상을 배양시키고자 한 것이다. 국민대학교가 야간대학으로 출발한 것은, '생활상 사정의 소치로 주간업무에 종사하고 있는 허다(許多)한 구학(求學)의 청년에게 최고 학술을 연구하는 기회를 주어 최고 교육의 보편화를 추구'하는데 있었다. 이 점에서도 국민대학교는 '국민의 대학'이자 '민족의 대학'인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