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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SMMI Conference 의약품제조혁신학회 우수포스터발표상 수상 / 윤주현(일반대학원 바이오의약학과 석사과정 18) 학생
지난 12월 수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2024 SMMI Conference 의약품제조혁신학회 학술대회에서 우리 대학 바이오의약학과 윤주현(석사과정생 18)이 ‘우수포스터발표상’을 수상했다.
이 대회를 주관한 (사)의약품제조혁신학회는 국내 디지털 전환에 기반을 둔 의약품 제조혁신 분야를 대표하는 학회로, ‘헬스케어 산업에서의 디지털 전환 기반 제조 및 개발 혁신(Digital transformation based manufacturing and development innovation in healthcare industry)’을 주제로 대한민국 바이오 제조분야에서의 경쟁력을 확보하고 혁신을 촉진하는 방식에 대해 논의하는 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학술대회에서 윤주현 석사과정생은 희귀 공공의약품인 아미오다론 완제의약품을 QbD기반으로 제형을 설계해 과립의 흐름성을 개선함 동시에 연속공정 생산에 적합하게 변경하는 연구에 대해 발표했다. 이 연구는 미래 제약산업에서 개발돼야 하거나 산업계에 꼭 필요한 연구라는 평을 받아 제약산업계에 필요한 연구로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됐다.
지도교수인 국민대학교 응용화학부 김주은 교수는 “국내 디지털 제조혁신 분야를 대표하는 의약품제조혁신학회 학술대회에서 지도학생이 큰 상을 수상하게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국민건강증진을 위한 의미 있는 의약품 제조혁신분야와 산업약학 분야의 연구결과를 도출할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국민대학교의 아카데미즘은 '최고 수준의 학술연찬', '최고 권위의 진리탐구'라는 목표와 함께 ‘최고 교육의 보편화'라는 점에 역점을 두었다. 즉 국민대학교의 아카데미즘은 아카데미즘은 '최고 수준의 학술연찬', '최고 권위의 진리탐구'라는 목표와 함께 ‘최고 교육의 보편화'라는 점에 역점을 두었다. 즉 국민대학교의 아카데미즘은 학술의 심오한 연구에 그치는 것만이 아니라, ‘최고 교육의 보편화'를 통해 건전한 정신과 이상을 배양시키고자 한 것이다. 국민대학교가 야간대학으로 출발한 것은, '생활상 사정의 소치로 주간업무에 종사하고 있는 허다(許多)한 구학(求學)의 청년에게 최고 학술을 연구하는 기회를 주어 최고 교육의 보편화를 추구'하는데 있었다. 이 점에서도 국민대학교는 '국민의 대학'이자 '민족의 대학'인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