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교육의 새로운 표준을 제시하는 대학
우리 대학 AI빅데이터융합경영학과 학생들(김차미, 박은우, 백경린, 이지민, 편서연)이 KAIST 안보융합원 인지정보연구센터가 주최한 ‘2024년 허위정보 대응 아이디어 대학생 공모전(Counter-Disinformation Challenge)’에서 우수상을 수상하였다. 시상식은 지난 12월 11일 KAIST 문지캠퍼스에서 진행되었다.
이번 공모전은 허위정보 생성과 확산으로 인한 사회적·국가적 위협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효과적인 대응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전국 대학생 및 대학원생 135명, 총 62개 팀이 참가하여 치열한 경쟁을 벌였으며, 최종적으로 11개 팀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학생들은 ‘허위정보 대응 아이디어’ 부문에서 딥페이크 영상 생성 방지와 관련된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제시해 우수상을 수상했다. AI 기술을 기반으로 딥페이크 영상 생성 전, 생성하고자 하는 영상이 선정적인 영상인지 판단할 수 있는 인공지능을 핵심 아이디어로 제안하여 높은 평가를 받았다.
KAIST 안보융합원 인지정보연구센터 배중면 원장은 “허위 정보 확산 방지를 위해 이번 공모전을 기획하였고 이번에 접수된 아이디어들은 허위정보 확산 방지 및 탐지 기술 개발과 정책 제언을 위한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참가 대학생들이 AI와 첨단 과학기술을 활용해 창의적인 대응 방안을 고민한 점은 매우 고무적이었으며 다양한 기술적 접근이 돋보였다.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관련 공모전을 개최해 국가와 사회가 직면한 복합적 위협에 대응할 수 있는 실질적인 방안을 모색하는 데 기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국민대 AI빅데이터융합경영학과는 AI와 데이터 기반의 문제 해결 능력을 갖춘 인재를 양성하고 있으며, 이번 성과는 학생들의 뛰어난 학업 역량과 창의적 사고를 입증하는 계기가 되었다.
이번 공모전 수상은 국민대의 기술 혁신과 사회적 책임 실현을 향한 지속적인 노력을 보여주는 사례로, 앞으로도 다양한 도전을 통해 국가적·사회적 문제 해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국민대학교의 아카데미즘은 '최고 수준의 학술연찬', '최고 권위의 진리탐구'라는 목표와 함께 ‘최고 교육의 보편화'라는 점에 역점을 두었다. 즉 국민대학교의 아카데미즘은 아카데미즘은 '최고 수준의 학술연찬', '최고 권위의 진리탐구'라는 목표와 함께 ‘최고 교육의 보편화'라는 점에 역점을 두었다. 즉 국민대학교의 아카데미즘은 학술의 심오한 연구에 그치는 것만이 아니라, ‘최고 교육의 보편화'를 통해 건전한 정신과 이상을 배양시키고자 한 것이다. 국민대학교가 야간대학으로 출발한 것은, '생활상 사정의 소치로 주간업무에 종사하고 있는 허다(許多)한 구학(求學)의 청년에게 최고 학술을 연구하는 기회를 주어 최고 교육의 보편화를 추구'하는데 있었다. 이 점에서도 국민대학교는 '국민의 대학'이자 '민족의 대학'인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