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교육의 새로운 표준을 제시하는 대학
국민대학교(총장 정승렬) 중국정경전공 문익준 교수와 일본학과 박창건 교수가 인문사회융합인재양성사업(HUSS)의 원활한 운영에 기여한 공로로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했다.
한국연구재단과 교육부가 주최하는 ‘인문 사회 융합인재 양성사업(HUSS)’은 대학과 전공의 경계를 허물어 인문 사회 융합 교육 체제를 구성해 인문 사회 분야 선도 인재를 양성하는 사업으로, 주관대학인 국민대를 비롯하여 덕성여대‧울산대‧인하대‧조선대 등이 참여하고 있다. 이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지난 2월 3일(월)과 4일(화) 대전에서 실무자 워크숍와 우수활동자에 대한 시상식이 진행되었다. 이 시상식에서 국민대 문익준 교수와 박창건 교수가 업무 유공으로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했다.
문익준 교수는 국민대 기후변화대응사업단 부단장으로 참여하여 정규교육과정을 설계하고 비교과 프로그램들을 유기적으로 연계함으로써, 미래지향적 융합인재 양성에 기여하였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박창건 교수는 기후변화대응사업단 사업운영위원회 위원, 교육과정심의위원회 위원, 사업관리위원회 위원으로 참여하여 사업단의 심의 결정 및 운영에 적극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공을 인정받았다.
그 외에도 우수 활동 학생들을 대상으로 관람객 현장 투표를 실시한 결과, 러시아유라시아학과 강예림 학생이 최다 득표자로 선정되며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수상자들은 “앞으로도 기후 위기 시대의 공존과 상생을 위한 미래지향적 융합인재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국민대학교의 아카데미즘은 '최고 수준의 학술연찬', '최고 권위의 진리탐구'라는 목표와 함께 ‘최고 교육의 보편화'라는 점에 역점을 두었다. 즉 국민대학교의 아카데미즘은 아카데미즘은 '최고 수준의 학술연찬', '최고 권위의 진리탐구'라는 목표와 함께 ‘최고 교육의 보편화'라는 점에 역점을 두었다. 즉 국민대학교의 아카데미즘은 학술의 심오한 연구에 그치는 것만이 아니라, ‘최고 교육의 보편화'를 통해 건전한 정신과 이상을 배양시키고자 한 것이다. 국민대학교가 야간대학으로 출발한 것은, '생활상 사정의 소치로 주간업무에 종사하고 있는 허다(許多)한 구학(求學)의 청년에게 최고 학술을 연구하는 기회를 주어 최고 교육의 보편화를 추구'하는데 있었다. 이 점에서도 국민대학교는 '국민의 대학'이자 '민족의 대학'인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