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교육의 새로운 표준을 제시하는 대학
일반대학원 산림자원학과 황병묵, 기후기술융합학과 고찬우, 산림자원학과 임도혁, 산림환경시스템학과 강완모 교수(왼쪽부터)
우리 대학 산림환경시스템학과 강완모 교수 연구팀이 뉴욕, 런던, 파리, 베이징, 서울, 도쿄 등 세계 6개 주요 도시를 대상으로 도시숲과 도시녹지의 접근성을 평가한 연구(한국연구재단 지원)를 수행했다.
이번 연구결과는 임학분야 국제저명학술지인 『Urban Forestry and Urban Greening』 (mrnIF: 98.9, JCR 상위 1.7%)에 2025년 3월 18일 자로 게재되었으며, 국내 주요 언론에도 소개되었다.
연구의 제1저자인 황병묵 박사과정생은 “이번 연구는 위성영상 기반 오픈소스 공간 데이터를 활용해 실제 보행 경로의 경사와 이동거리 등을 고려하여 접근성 평가를 수행한 최초의 세계 주요 도시 비교 연구”라며, “기존의 단순 직선거리 기반 평가에서 벗어나 네트워크 기반으로 현실적인 보행 환경을 반영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강조했다.
연구결과에 따르면, 서울시는 타 주요 도시에 비해 도시숲 접근성이 상대적으로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논문 데이터를 활용한 추가 분석을 통해 서울시 자치구 간 도시숲 접근성 격차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대규모 도시숲의 보행 접근성 개선뿐 아니라, 고밀도 주거지역 내 주민들이 생활권 안에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적정 규모의 도시숲 및 녹지를 전략적으로 배치하고, 이를 연결·복합화하는 다각적인 정책적 노력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이번 연구는 국제 도시계획 분야에서 활발히 논의되고 있는 ‘N분 도시’ 정책과도 맥을 같이 하며, 서울시 도시숲 및 도시녹지 접근성 현황 분석과 향후 녹지정책 수립에 있어 중요한 시사점을 제공한다. 이러한 중요성에 따라, 해당 연구는 아래와 같이 서울경제 사회면에 지면과 온라인 매체(https://www.sedaily.com/NewsView/2GRF1FT5VW/GK0101)를 통해 보도되었다.
국민대학교의 아카데미즘은 '최고 수준의 학술연찬', '최고 권위의 진리탐구'라는 목표와 함께 ‘최고 교육의 보편화'라는 점에 역점을 두었다. 즉 국민대학교의 아카데미즘은 아카데미즘은 '최고 수준의 학술연찬', '최고 권위의 진리탐구'라는 목표와 함께 ‘최고 교육의 보편화'라는 점에 역점을 두었다. 즉 국민대학교의 아카데미즘은 학술의 심오한 연구에 그치는 것만이 아니라, ‘최고 교육의 보편화'를 통해 건전한 정신과 이상을 배양시키고자 한 것이다. 국민대학교가 야간대학으로 출발한 것은, '생활상 사정의 소치로 주간업무에 종사하고 있는 허다(許多)한 구학(求學)의 청년에게 최고 학술을 연구하는 기회를 주어 최고 교육의 보편화를 추구'하는데 있었다. 이 점에서도 국민대학교는 '국민의 대학'이자 '민족의 대학'인 것이다.